[일간스포츠] 입력 2021.08.25 11:46

방탄소년단 캐릭터로 만든 '타이니탄 김'이 전세계 출시된다.

 
스타폭스패밀리 측은 25일 '하이브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타이니탄 김(TinyTAN Gim) 두 종류를 9월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이니탄은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로 방탄소년단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컨셉트다.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이니탄 김은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와사비맛·불닭맛·마라맛·김치맛·불고기맛·버터갈릭맛·치즈맛·오리지날맛 8가지 맛으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매직도어 두 종류로 만들어 진다. 생산은 (주)성경식품이 맡는다.
 
스타폭스패밀리 이대희 대표는 "타이니탄 김은 K-food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의 전통 김과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접목해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중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영국·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13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