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입력 2021.09.14 11:20
방탄소년단 캐릭터를 활용한 김이 전세계 수출된다.
스타폭스패밀리는 14일 '하이브와 라이선스 계약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타이니탄 김(TinyTAN GIM)을 해외 21개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K-슈퍼푸드로 소개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의 전통 식재료인 김이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만나 탄생한 타이니탄 김은 '다이너마이트' '매직 도어' 두 가지 버전이고 각 버전은 김치·와사비·불닭·마라·불고기·버터갈릭·치즈·오리지널맛 총 8가지로 구성돼 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컨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이니탄 김은 40년 전통 김 제조사 (주)성경식품 지도표 성경김에서 제조를 담당하며 9월 중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21개국, 미국·일본·캐나다·멕시코·영국·프랑스·독일·네덜란드·스페인·브라질·호주·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러시아·아랍에미리트(두바이)·캄보디아에 수출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142944